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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페르소나3 코믹 앤솔로지 DNA 미디어 코믹스 VOL.2
olivp 24-05-27 10:42 127
3번째 시작~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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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SINJI DAY
아라가키의 SEES 재입부 환영회를 하는 단편 만화...
애들이 성심성의껏 신지를 챙겨주려는 마음이 보여서 좋았다.
3주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배려심 있는 면모가 보이기도 하고... (마지막엔 개그로 끝났다지만은)
역시 나는 좋아하는 애*좋아하는 애(ncp)가 좋나보다... 페3주랑 아라가키가 대화하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떨리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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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너와 나의 사정
원래 이건 3번째 에피소드인데... 내가 감기에 걸려서... 이걸 먼저 하기로 했다.
왜냠 이 에피소드가 3주가 아픈 시간동안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오르페우스라는 페르소나가 3주 대신 학교에 가서 치히로랑 러브러브 되는 이야기... 라고 압축할 수 있겠다.
페르소나*캐릭터 커플이 의외로 인기가 많구나 싶었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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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학여행 노천탕 소동기
수학여행 가서 온천에서 남성진-여성진 캐릭터들 사이에 생겼던 일을 재해석한 만화...
인데 진짜 바보같다...
지성은 없고 용기만 가득한 친구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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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n The Border
좋다... 이 작품
3주가 뉵스와의 결전을 앞두고 죽음에 대해 고찰하고, 그걸 옆에서 바라보는 아이기스의 이야기...인데 3주의 캐해가 취향이라 맘에 든다.
묘하게 비관적이면서도 상냥한 모습이 보이는 게 좋다고 해야하나... 설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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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섀도우투성이의 타르타로스 이종전
3주 준페이 사나다가 타르타로스 중층의 섀도우들과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대결하는 이야기...이다.
말만 늘어놓고 보면 뭐하는 거지 싶은데 직접 읽어보면 더 뭐라는 거지... 싶다.
마지막에 혼자 이스케이프 로드로 도망치는 3주가 현명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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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eart To Hard
후카가 유카리의 연애 고민을 (반강제로) 들어주는 이야기.
유카리와 3주의 유대... 는 꽤 유카리 일방적인 부분이 있어보이지만 커뮤 스토리를 보면 마냥 또 그렇지도 않다는 점이 좋다.
유카리는 그 부분에 확신을 못 가지는 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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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작되지 않는 커뮤
뭔가...희한하지 않나?
3주의 커뮤가 각기각색의 이상한 방식과 이유들로 깨지거나 리버스되는 이야기인데...
왠지 맥이 빠지는 개그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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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프 모임에 가자!
이 만화 진짜진짜 맘에 들고 귀엽고 재밌었다ㅠ 데빌 버스터즈라는 온라인 게임의 오프 모임이 열려 N군 Y양 +@ 친구들이 와일드 덕에 모이는 이야기였는데 흥미진진하더라... 주최자가 진이었다는 결말도 마음에 들고 여튼 좋았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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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고민 많은 준페이의 고백
그러니까 이 만화는 말그대로,,, 고백. 이었습니다
3주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풀어놓은 듯한 이런 만화...
저는 이 만화를 본 이후 단숨에 사랑에 빠져버리고 만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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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커뮤니케이션 정상화 대작전
유카리 외의 커뮤니티가 모두 리버스가 되어 그 이유를 고민하는 주인공...
근데 어쩐지 그 이유가 확실하게 나오진 않아 의문이 생긴다.
왜 그런 걸까... 화해야 잘 했다니 다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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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쇼핑을 하자!
SEES 애들이 무기 조달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보통은 경찰서에서 사서 가져오는데, 아마다는 거대한 창을 기숙사까지 대체 어떻게 운반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재밌었다...
결국 마지막에 타르타로스에서 구한 무기를 쓰는 것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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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우리들의 30분 간의 전쟁
학교 축제 때 30분동안 학예회?를 하게 되어버린 SEES (동아리로 취급되는 중)...
준페이를 리더로 연극을 준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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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호호 웃는 년생
신지로가 사나다랑 미츠루에게 잠깐 농담을 했다가 된통 당하는...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이야기이다.
물론 신지로의 따뜻한 마음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이 만화 좋아.

SKIN BY ©Mong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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